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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는 건 좋지만,
이 봄이 반갑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것인데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독일어]Allergie) [명사]
1. 처음에 어떤 물질이 몸속에 들어갔을 때 그것에 반응하는 항체가 생긴 뒤, 다시 같은 물질이 생체에 들어가면 그 물질과 항체가 반응하는 일. (천식, 코염, 피부 발진 따위의 병적 증상이 일어남)
2.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거부하는 심리적 반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한글 순화어 : 거부반응, 과민반응
꽃가루 알레르기 Pollen allergy
- 꽃망울이 터지면서 나오는 작은 꽃가루를 코나 기도 등을 통해 들이마실 때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
- 증상 : 연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가려움증, 이 외에도 눈 주위 가려움, 눈 충혈,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결막염, 중이염, 부비동염, 인후두염 등이 올 수 있다.
- 조심해야 할 꽃가루 종류와 계절
- 3월~5월 : 소나무, 참나무, 자작나무, 삼나무 같은 수목류
- 8월~10월 : 쑥, 환삼덩굴등 잡초류
- 6~8월 : 잔디류
- 자작나무, 박달나무, 물박달나무, 사스래나무, 거제수나무
- 참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등 참나무속 식물.
- 돼지풀, 국화, 과꽃, 데이지, 야생국화등
- 진단 방법 : 알레르겐 피부 반응 검사, 피부 패치 테스트, 혈액 검사(면역글로불린 E(IgE)라는 단백질을 측정)
- 치료 방법
- 회피요법 :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피하고 관리하는 방법.
- 약물요법 : 항히스타민제나 코에 뿌리는 국소용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
- 면역요법 :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적은 양부터 차츰 양을 늘려가면서 피부에 주사하여 치료
알레르기 예방 방법
- 꽃가루가 심한 계절(특히 5월)에 야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한다.
- 창문으로 환기를 자주 시키며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킨다.
- 외출시 마스크, 안경, 선글라스 등을 착용한다.
- 운전 중 창문을 여는 것보다는 에어컨등을 이용한다.
- 귀가 후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 정부의 꽃가루 기상정보를 확인한다.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 확인 가능, 매우 높을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활동 위주로 하며 창문 등을 열지 않고 꽃가루 유입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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