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본 [명지동] #고기열전

남의편님이 점심때 가서 먹어본 서울식 불고기가 괜찮다하여
저녁에 방문한 명지동 #고기열전
예전 이름은 고구려였나...다른 이름이었다고 하는데
가기전 검색해보니 평점도 괜춘..!
초록대문이 레트로 감성을 자극했다
내부는 우드로 깔끔하니 신경쓴 흔적이 많이 보였다.

예전 추억의 가게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방문당시 거리두기로 인해 테이블은 반이 운영되고 있었음
우리가 주문한건 돼지갈비

저 스마일 너무 귀엽..보통의 고기가 쟁반에 담겨오는것에 비해 유리볼에 담겨져 오는것에서도
다른 고기집과는 첫인상이 달랐다. 신경을 꽤 쓰고 있구나!
밑반찬이 담겨진 접시도 코렐!
코렐이 기본식기인 고깃집이라니

숯불..

묵은지와 코렐접시에 담겨져나온 계란찜, 양파절임, 참깨소스

깔끔하게 세팅되어있는 셀프코너..신경쓴 느낌이 팍팍

맛있게 구워진 고기
고기맛도 깔끔하고 버섯,도라지,소시지까지 가니쉬도?? 잘 어울리고 깔끔
특히 도라지 구워먹으니 색다르고 맛있었다는..

직접 끓여먹을수 있게 나오는 된장찌개
깔끔한 맛으로 든든하게 먹고
아들의 입맛에도 맞은 #고기열전
재방문의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