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까페 " 1919봄"

 

밀양 까페 "1919 봄"

기존 살던 공간이 까페로 다시 태어난듯
그런데 규모가 꽤 큰걸로 보아 좀 사셨던 집인듯?
본채외에도 정자가 있고 뒷채와 별채 마당까지
까페라고만 생각한다면 규모가 크지 않을지 몰라도
기존 생활했던집이라고 생각하면 꽤 크다
사실 지금같이 거리두기가 강조된때 공간이 나뉘어져
본채와 별채 마당등 겹치지 않아
이용하기 조금더 마음이 편했다.

주문카운터가 있는 본채?에서 바라본 정원 풍경

개인까페 가격이 기본 6,7천원인곳도 많은걸 생각하면
가격은 나름? 적당 더군다나 재료의 질에도 신경쓰고
마신당/ 떠먹당/ 굽는당 으로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는 센스.

우리가 주문한 바닐라라떼/ 까페라떼 그리고 쑥와플

바닐라라떼는 너무 달지 않은 시럽정도로 마시기 좋았고
까페라떼도 괜찮았음 나는 커.알.못이라

쑥 와플은 ...친구는 괜찮았다고 하는데
나는 soso ..너무 가볍고? 바삭한 느낌
무게감이 느껴지는 쫄깃함이 없었네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느낌었으나 확인은 힘들고

그래놀라 그릭요거트는
블루베리,골드키위,그래놀라,체리등이
풍성하게 들어가있어 만족함~

작은 방들을 하나의 공간으로 구분해서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음

 

뒷채?
까페가 아니라 게스트 하우스 같은 용도 인거 같던데
덩쿨로 가득 덮힌 건물이 너무 초록초록

뒷채 풍경
비가 오는 바람에 다른 곳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
이 외에도 정자 포함 두곳의 개별 공간이 더 있는 "1919봄"
다음번에 다시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