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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생생한 일상/쓸모의 발견

다이슨 에어랩 종류와 특징, 가격

by dororo_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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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가 뜨자마자 몇 분 만에 품절되는 다이슨 에어랩.
다이슨 슈퍼소닉 이후에 홈쇼핑이든 매장이든 공홈이든 대단한 인기다.
사실 뭐 그렇게 특별할까 했는데, 써보니

좋.다!

일단 드라이와 함께 헤어컬을 직접 원하는 굵기로 조절해서 할 수 있고
툴이 다양해서 그날그날 원하는 툴을 사용해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이 착하지는 않고, 재고도 잘 없어 홈쇼핑 방송에 알람을 해놓고 즉시 주문해도
결제하는 도중에 품절이 발생해서 열 받는 경우가 생긴다.

구매를 생각하지 않았는데 우연히 결제를 눌렀고, 바로 다음날 배송이 되어 써보게 된
다이슨 에어랩.

 

1. 다이슨 에어랩 종류

  •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볼륨 앤 쉐이프
  •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커스텀

 

2. 다이슨 에어랩 가격(공홈기준)

  •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볼륨 앤 쉐이프 (7개 구성품 포함)= 589,000원
  •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8개 구성품 포함) =649,000원
  •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8개 구성품 포함)=649,000원
  •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커스텀(5개 스타일링 툴 선택가능) =649,000원


볼륨앤쉐이프를 제외하곤 649,000원으로 동일하다. 컴플리트의 경우 볼륨앤쉐이프보다 구성품이 1개 더 많고
커스텀의 경우 원하는 구성으로 구매가능하기에 구성품의 가격은 적어도 가격은 볼륨앤쉐이프보다 비싸다.
공식홈의 가격은 정가이지만 홈쇼핑이나 인터넷 구매를 할경우 카드 할인 , 판매처 자체 쿠폰 등을 통해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그리고 지금은 기본 가격이 589,000원이지만 20,21년만 해도 50만 원 초반대였다. 가격이 너무 올랐어.

월급 빼곤 다 오르고 있는 요즘 물가.

3. 다이슨 에어랩 구성품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볼륨 앤 쉐이프 : 7개 구성품(30mm베럴+소프트스무딩브러시+라운드볼륨브러시+드라이어)

7개의 구성품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 툴은 4가지가 들어있다. 30mm에어랩 베럴,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 라운드 볼륨 브러시, 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 그리고 필터 클렌징 브러쉬.

볼륨 앤 쉐이프에는 롱 베럴이 아닌 숏배럴이 구성되어있어 단발, 어깨선 길이 정도의 길이감에 사용하기 좋다. 컬의 굵기는 20,30,40이 있는데 30mm베럴은 중간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와 라운드 볼륨 브러시의 경우도 중단발 그리고 얇은 모발에 효과적이라고 되어있다.
모발의 굵기와 모발양은 주관적이기에 보통의 모발, 어깨선 정도에서 사용하기 좋은거 같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 8개의 구성품 : 볼륨앤 쉐이프 구성품+ 40mm 베럴+하드 스무딩 브러시 추가.

볼륨 앤 쉐이프와 비교했을때 40mm베럴과 하드 스무딩 브러시가 하나씩 더 들어있다. 총 툴이 6개. 가격적인 면에서 비교했을때 볼륨앤쉐이프보다 툴이 2개더 구성되어있어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베럴의 경우 굵기가 다르고 스무딩 브러시의 경우 하드와 소프트로 나뉘어 있는 거라 중복의 느낌이 들 수도 있으니 모발에 따라 선택해보는 것이 좋을듯하다. 볼륨 앤 쉐이프의 경우 미끄럼 방지 내열 매트가 구성품에 포함되어있는데 사실 케이스에 넣어서 사용하는 게 불편해서 툴 거치대를 사기 때문에 케이스를 빼더라도 가격을 내리는 게 더 낫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컴플리트 롱 : 30mm롱베럴+40mm 롱 베럴+3종류 브러시+드라이어

 

볼륨 앤 쉐이프와 컴플리트가 일반 길이의 베럴이 포함되어 있다면 롱은 말 그대로 "롱"사이즈의 베럴이 들어가 있다. 

아무래도 숏 베럴은 긴 머리가 하기엔 시간이나 감기는 측면에서 짧기에 긴머리 라면 롱 베럴이 나을 듯.

숏 베럴을 쓰다가 롱 베럴을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중단발에 보통 모발 양인데, 원하는 컬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롱베럴의 컬이 더 자연스럽고 예뻐서 지금은 롱베럴만 쓰는 중. 20mm 롱베럴인데 너무 가늘지도 않고 일반 뽀글한 펌처럼 나오지도 않고 적당하게 나와서 예쁘다. 브러시의 종류는 역시나 3가지가 들어있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커스텀 : 5개의 스타일링툴 선택 + 미끄럼방지 내열 매트

다른 구성이 툴이 이미 툴이 정해져 있다면 커스텀은 말그대로 원하는 툴을 선택해서 구성이 가능하다는것.

롱+숏베럴의 형태로도 구성이 가능하다. 베럴을 많이 쓸경우 베럴을 많이해서 선택가능하다는것.

단품으로도 툴이 판매되긴하는데 아무래도 구성되어있을때의 가격보다는 비싸니 비용적인 측면에서 저렴하게 다양한 툴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커스텀이 제일 좋다는것!

 

정리하자면 볼륨앤쉐이프가 가장 기본형이고 컴플리트와 컴플리트 롱은 기본 정해진 구성에 베럴 길이 차이가 있고 

커스텀은 내가 원하는 툴을 구성해서 구매가능하다는것!

세트 가격은 6만원 차이인데 단품 가격은 53,900원 기본형이라고 볼수 있는 볼륨앤쉐이프보다 툴이 2개 더 들어있으니 

세트가 47,800원 더 저렴하다. 

결국 많은 툴을 원하면 커스텀이 제일 낫다는 말.

 

써보니 베럴과 브러시 모두 골고루 쓴다. 하지만 에어랩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베럴!

베럴이 많은게 최고!

컬의 디자인이 베럴에 따라 달라지니 말이다.

 

4. 다이슨 에어랩 툴 종류 및 특징

  • 20mm 베럴(롱) : 더욱 섬세하고 오래 지속되는 컬, 얇은 모발에 오래가는 컬을, 모든 모발 타입에 더 촘촘한 컬.
  • 30mm 베럴 : 자연스럽고 풍성한 컬, 중간 정도 굵기의 모발에 풍성한 컬을, 또는 얇은 모발에 효과적.
  • 40mm 베럴 : 굵은 중간 길이 모발에 이상적이며 풍성하고 굵은 컬과 루즈한 웨이브.
  • 30mm 롱 베럴 : 가슴 길이 이상의 모발, 중간 정도 굵기의 모발에 풍성한 컬을, 또는 얇은 모발에 웨이브를 연출.
  • 40mm 롱 베럴 : 가슴 길이 이상의 모발을,화려한 컬과 탱탱한 웨이브.
  •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 : 얇은 모발의 부시시함을 억제하고 매끄러운 스타일 연출.
  • 스몰 소프트 스무딩 브러시 : 짧은 모발과 앞머리 스타일링에 효과적.
  • 하드 스무딩 브러시 : 단단한 솔이 곱슬거림과 부시시함을 줄여 매끄러운 스타일링에 효과적.
  • 라운드 볼륨 브러시 : 드라이와 동시에 볼륨을 더해주고 모양을 잡아주는데 효과적.
  • 스몰 라운드 볼륨 브러시 : 드라이와 동시에 짧은 모발에 볼륨을 더해주고 모양을 잡아주는데 효과적.

베럴은 두가지 길이 총  5가지 종류 : 숏과 롱 , 숏의 길이는 13.4cm 롱의 길이는 18.5cm. 숏 베럴은 30,40mm, 롱베럴은 20,30,40mm가 있다. 

 

브러시의 종류는 스무딩 브러시와 볼륨 브러시로 나뉘고 총 5가지 종류 :  스무딩 브러시는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볼륨 브러시는 말그대로 볼륨을 만들어주는데 효과적이다.

볼륨브러시

*모든 사진 출처: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 dyson.co.kr *

 

 

 

에어랩의 경우 드라이어도 포함되어있고 볼륨 브러시와 스무딩 브러시가 같이 있어 긴머리 뿐만 아니라 짧은 머리 길이를 가지고 있거나 남자들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아들과 남편의 경우 주로 사용하는게 스무딩 브러시인데 말리면서 스타일까지 나오니깐 자주 사용하는편이다. 

 

구매에 있어서는 품절인 경우가 많은데 공식홈의 경우에 알림을 해서 판매되고 있고 홈쇼핑이나 인터넷 홈쇼핑 사이트의 경우에도 미리 시간을 공지하고 알림 서비스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면 구매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몇분안에 품절! 이것은 바로 상술인가 싶기도 하고, 아니면 진짜 에어랩의 인기가 이정도인가 싶긱도한데

사실 금액이 저렴하지 않고 5,60만원에 헤어제품을 사다니!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막상 사서 써보니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하는것 같다. 주위에서도 다들 사용 만족도가 높은편이고 개인적으로도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펌을 하고 나면 항상 머리결이 손상되는데 머리결 손상없이 그날 그날 툴에 따라 원하는 머리 모양을 할수 있어 그게 가장 좋다. 

그리고 드라이어도 같이 있어 일반 드라이어 사용으로도 충분히 좋고 말이다. 

 

하지만 가격이 작년, 재작년에 비해선 확실히 많이 오른듯하다.  50만원 초반대였던것같은데 60만원을 넘다니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해서 아주 잘쓰고 있는 제품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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