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네 정보

[신호동] 칠곡보리밥칼국수, 명지동맛집, 신호동맛집

by dororo_ 2022. 10. 31.
300x250

명지가 꽤 큰 동네임에도 사실 이렇다 하게 추천할만한 음식점은 몇 군데 되지 않는데(개인적으로)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고 깔끔해서 추천하기 좋은곳이 바로 신호동 "칠곡 보리 칼국수"이다. 

 

 

칠곡 보리밥 칼국수

 

  • 위치: 부산 강서구 신호산단 4로 64번 길 35
  • 전화번호: 0507-1490-3222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오전 11시에서 저녁 10시까지 영업.
  • 브레이크 타임:오후 3시~5시.
  • 주차장: 건물 옆 및 맞은편 공터에 주차장 있음(주차 진입 턱이 높아 승용의 경우 주의해야 함)

칠곡보리밥 칼국수 지도
칠곡 보리밥 칼국수 지도
칠곡보리밥칼국수 가게 입구 사진
칠곡보리밥 칼국수 입구

메뉴 및 가격

  • 열무 보리밥 : 6,500원 (계란 프라이 추가 시 500원)
  • 칼국수 : 6,500원
  • 수육 한 접시 :15,000원
  • 수육반 접시 : 9,000원
  • 감자 해물파전 : 9,000원
  • 감자전 : 7,000원
  • 골뱅이무침 + 소면: 18,000원
  • 해물파전 : 13,000원
  • 두루 치지 :15,000원
  • 오징어 숙회:13,000원
  • 소주, 맥주 : 4,000원
  • 생탁 : 3,000원
  • 동동주 한 되 : 8,000원
  • 동동주 반되: 4,500원
  • 동동주 한잔 :1,000원
  • 공깃밥 :1,000원

칠곡보리밥칼국수 메뉴사진

 

음식

가게 이름처럼 보리밥이 주 메뉴이다.

보리밥을 시키면 칼국수 맛보기가 같이 나온다. 

칼국수를 시킬 경우에는 보리밥 맛보기가 같이 나온다. 

칼국수는 칼국수만 메뉴가 따로 있다. 

 

반찬은 단출하고 깔끔하다.

보리밥 비벼먹기 위한 무가 많이 들어간 강된장, 그리고 보리밥을 비벼 먹을 때 넣을

열무, 무생채, 콩나물이 나온다. 

석박지와 고추가 반찬으로 나온다. 

열무의 경우 조금 달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 강된장과 비벼 먹을 경우 된장이 짠맛이 있기에

비벼 먹을 때는 달다는 느낌은 없다. 단독으로 먹었을 때의 간은 좀 달다는 느낌?

강된장+무생채+콩나물+열무김치까지 해서 양념장을 기호에 맞게 비벼 먹으면 된다.

기본적으로 간이 조금 되어있고 강된장을 넣기에 고추장을 넣지 않아도 싱겁다는 느낌은 아니다.

칼국수의 경우는 그때그때 살짝 간이 다르긴 한데 , 살짝 짠 느낌도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6천 원이었는데 가격이 500원 올랐다. 그래도 여전히 착한 가격.

추측컨대 건물주가 아닐까 한다. 옆에 주차장과 맞은편 주차장까지 있는 걸 보면.

사장님이 젊은데 물려받아서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거 같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정갈하다. 

기존 시골 느낌의 보리밥 느낌이 아니라. 딱 깔끔한 느낌의 보리밥집이다. 

칠곡보리밥칼국수 보리밥 사진
보리밥 메뉴
칠곡보리밥칼국수 보리밥세트 사진
보리의 비율이 그때그때 살짝 차이가 나기도 한다.

맛보기가 같이 나오기에 두 개 다 먹을 경우 배가 아주 부르다. 보통의 양이라면 말이다. 

부족하다는 느낌이 없다. 

칠곡보리밥칼국수 추천메뉴 해물파전 사진
해물파전

추천 메뉴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다고 생각하는 해물파전.

바삭하고 메뉴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그리 그 단맛이 난다. 너무 달다의 느낌은 아니고 식욕을 자극하는 단맛의 느낌이랄까.

그래서 유독 더 맛있게 느껴진다. 바삭하고 두툼한 파전.

강추 메뉴이다. 

칠곡보리밥칼국수 가게 내부사진
칠곡보리밥칼국수 내부.

 

가게 내부

테이블 수도 꽤 많고(15개 정도 되는 듯) 간격도 넓은 편이다. 

흔히 생각하는 보리밥집 하면 오래된 옛날 좌식 느낌의 그런 느낌인데,

조명부터 테이블, 전반적인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예약

점심시간에는 예약도 가능하다. 장사가 꽤 잘되는 편이고

점심시간에는 거의 만석인데, (주위에 회사들도 꽤 있고)

그럼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기다리는 시간이 줄어드니 

예약을 하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

 

점심을 너무 거하게 먹기도 그렇다고 또 부실하게 먹기도 그럴 때

먹고 나서 속이 편하고 부대끼는 느낌이 없어서 자주 이용한 칠곡 보리밥 칼국수.

주말에도 가족들과 가기도 했다. 

두루치기 주문도 꽤 많은 거 같은데 다음번에는 두루치기로 한번 먹어봐야겠다. 

완전 대박 진짜 맛있어의 느낌은 아니지만 (음식의 특성상 그렇기도 하고)

가격을 생각하고 (요즘 같은 물가에 세트가 6,500원이라니) 먹고 나서의 속의 편안함,

양까지 생각한다면 이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가게까지 깔끔하고 깨끗하니 더더욱.

 

명지동에 배달도 가능한데 배달료는 세다. 

 

추천해도 괜찮을만한 곳. 칠곡 보리밥 칼국수 이번 주에 한번 들려야겠네 ㅎ

 

2021.12.30 - [동네한바퀴] - [부산 명지동] 미쁨 마카롱 macaron

 

[부산 명지동] 미쁨 마카롱 macaron

몇 해 전부터 마카롱 가게들이 유행처럼 많이 생겼는데 지금도 여전히 마카롱은 인기인 거 같다. 마카롱 macaron, 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 과자인데 머랭을 주재료로 하고 달걀흰자, 설탕, 아

dororo-ordinary.tistory.com

2021.12.13 - [동네한바퀴] - [부산 명지동] 가향

 

[부산 명지동] 가향

짬뽕을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맛있는 짬뽕집을 찾기가 어렵다. 내 기준에서 맛있는 짬뽕집이란 재료의 신선함, 국물의 깔끔함과 깊이, 그리고 시판 소스 맛이 아닐 것. 정도인데 지극히 개인적인

dororo-ordinary.tistory.com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