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밸런타인데이처럼 할로윈도 빼놓을수 없는 이벤트가 되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사탕 과자를 주며 챙기기 시작하더니,
학원, 심지어 아파트에서도 대대적으로 할로윈 행사를 한다.
핼러윈Halloween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고대 켈트 족의 축제에서 유래,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은 1930년대 무렵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trick or treat) |
축제어원과 유래, 행사등이 여러가지 자료들이 많이 있지만
내가 체감하는 할로윈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등에서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 정도.
물론 서울 이태원 등에서는 다들 거리로 분장한채로 쏟아져나와 밤을 즐기는 모습이 뉴스를 통해 나오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나에게 느껴지는 할로윈은 이정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과자를 안 주면 장난칠 거야”(trick or treat)하지도 않고
석가탄신일이나 성탄절처럼 전국민이 알고 받아 들이는 정도의 느낌도 아니니
딱 발렌타인데이 상술 , 그 정도로 느껴진다.
이런 상술에,
그 상술에 넘어가 올해는 아이템을 하나 사 버렸네.
바로 진짜 백만년만에 "소니엔젤 할로윈 시리즈"
안하고 넘어가기엔 뭔가 맹숭해 알아보던 차에 눈에 들어온 "소니엔젤" 이전 할로윈 시리즈보다 더 귀엽기도 하고 시리즈 전체 구매가 아니고선 맘에 드는걸 다 갖기 어려운 랜덤 뽑기이지만 이번 시리즈는 어떤걸 뽑아도 괜찮겠다 싶었다.
그래서 구매하고 나의 손에 들어온 두 엔젤
호박과 부엉이 .
호박이 걸렸으면 했는데 첫번째 봉지에서 호박이가 나오고
마녀나 유령이가 나왔으면 했는데 부엉이가 나와버렸네 .
마녀와 유령이가 아쉽긴 하지만 호박이가 왔으니 그래도 반은 성공.
2개를 구매해서인가 마우스 패드도 같이옴.
손에 사탕을 들고 있는 모습도 귀엽네.
역시나 하의탈의 상태 ㅋ
총 8가지 디자인인데
미스테리 2개는 얘네들이구나.
토끼 호박이도 귀여운데?
그리고 이번 Happy Birthday serise가 귀여워 하나 구매했는데
아 실물이 더 귀엽다 .
보라보라한 꼬깔을 쓴 하트를 든 아이가 왔네.
이 아이도 만족.
세 아이 모두 같이 한컷.
보라아이를 가운데에 둘걸 그랬나?
백만년만에 소소하게 질러본 소니엔젤 할로윈, 소니엔젤 해피버쓰데이
귀여워.
구매는 텐바이텐에서 구매!
'소소하지만 생생한 일상 >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보]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 (0) | 2021.10.29 |
---|---|
KT요금제 변경 시 주의사항, KT 모바일 요금제 변경. (0) | 2021.10.12 |
10월15일 출시,애플 와치 시리즈 7 Apple Watch Series 7 정리 (0) | 2021.10.01 |
[정보]아이핀, 민간아이핀,i-pin 발급하기 (0) | 2021.09.28 |
[정보]갤럭시 Z플립3 x 벤자민무어 콜라보 (0) | 2021.09.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