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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교통법규 위반과 자동차보험료 할증 알아보기

by dororo_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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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할증은 운전자들에게는 언제나 불쾌한 경험입니다. 무사고 운전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갱신 시 보험료가 오르는 것을 경험하며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운전자의 실수나 부주의 때문만은 아닙니다.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보험료 할증을 야기하며, 이는 운전자의 경제적 부담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자동차 보험료 할증이 발생하는 다양한 원인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운전자들이 보험료 할증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정보] 간단하게 알아보는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사고는 나만 조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언제 어디에서 일어 날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입하는 것이 바로 "보험" 그중에서도 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가입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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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 보험료 할증 의의와  원인

 

자동차보험은 운전자의 사고위험도를 평가하여 이에 맞는 보험료를 산출하는데, 이때 과거 사고 횟수와 크기(손해액 등)가 반영됩니다. 따라서 사고운전자의 과실비율이 커질수록 보험처리를 할 때 본인이 부담하는 손해액이 증가하여,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료가 더 많이 할증될 수 있습니다.

특히, 2017년 9월 이후 발생한 자동차사고부터는 과실비율 50% 이상인 운전자(가해자)와 과실비율 50% 미만인 운전자(피해자)의 보험료 할증이 달리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과실비율이 보험료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즉, 가해자의 경우 과거와 동일하게 할증되지만 피해자는 자동차보험료를 산출할 때 사고 1건에 한하여 사고위험 평가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과거와 달리 보험료 할증폭이 대폭 줄어듭니다. 

이런 자동차 보험료 할증은 크게 개인적인 요인과 사회적인 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1. 개인적인 요인

  • 사고 발생: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사고 발생입니다. 사고의 종류, 규모, 책임 정도에 따라 할증률이 달라지며, 과거 사고 이력도 보험료 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법규 위반: 무면허 운전, 음주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은 보험료 할증의 주요 원인입니다. 특히 중대한 법규 위반은 높은 수준의 할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운전자의 특성: 연령, 운전 경력, 직업 등 운전자의 특성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젊은 운전자나 운전 경험이 부족한 운전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보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 차량의 종류 및 연식: 차량의 가격, 성능, 연식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고급 차량이나 스포츠카는 보험료가 비싸며, 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부품 수급이 어려워 수리비가 높아 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보험 상품 선택: 보험 상품에 따라 보장 범위와 할인율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지 않는 보험 상품을 선택하면 불필요한 보험료를 지출할 수 있습니다.

1-2. 사회적인 요인

  • 물가 상승: 자동차 부품 가격, 수리비, 인건비 등이 상승하면 보험사의 손해율이 증가하고, 이는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집니다.
  • 사회적 인식 변화: 자동차 사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법규가 강화되면 보험사의 책임이 커지고, 결과적으로 보험료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 보험사의 경영 상황: 보험사의 경영 상황에 따라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보험사가 손해를 보면 보험료를 인상할 수밖에 없습니다.
  • 자동차 기술 발전: 자동차 기술이 발전하면서 수리비가 상승하고, 새로운 형태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2. 음주 ․ 무면허 ․ 뺑소니 운전과 보험료 할증

보험료 할증의 여러 요인중 개인적인 요인에서 법규위반의 경우 가장 크게 보험료 할증에 영향을 미친다고도 볼 수 있는데 그와 관련된 것 중 음주, 무면허, 뺑소니 운전 법규 위반 시 받게 되는 할증 영향을 다음과 같습니다. 

① “음주운전”이란 술에 취한 상태(혈중 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자동차 등을 운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도로교통법 제44조) 혈중알코올농도 0.05%란 성인남자(체중 70kg) 기준으로 평균적으로소주 2잔(50ml) 또는 맥주 2잔(250ml) 정도를 마시고 1시간지난경우 측정되는 수치입니다. 다만, 개인별 차이가 크게 나타날수있으므로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신 경우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② “무면허운전”이란 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운전면허를받지않거나 면허의 효력이 정지된 경우에 자동차 등을 운전하는행위를 말합니다.(☞ 도로교통법 제43조) 운전면허의 범위에 따라 운전할 수 있는 차의 종류는 정해져있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도 무면허운전에 해당합니다. ※ 제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승차정원 11명 이상의 승합차를운전할 경우 무면허운전에 해당되므로, 자신의 면허로운전가능한 차종*이 무엇인지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③ “뺑소니”란 교통사고를 일으키고도 ①사상자 구호 등 필요한조치를 하지 않거나 ②피해자에게 인적사항 제공을 하지않은행위를 말합니다.(☞ 도로교통법 제54조)

 

2-1. 일부 담보의 보상 제한(음주·무면허)

  • 무면허운전은 사고 위험성이 일반적인 운전에 비해 매우 높으며, 음주․뺑소니 운전에 비해서도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습니다.
  • 무면허운전중 사고로 ①타인이 죽거나 다친 경우 대인배상Ⅰ만 보상되고 대인배상Ⅱ는 보상되지 않으며, ②타인 재물이 파손된 경우 대물배상 2천만 원까지만 보상되고 이를 초과하는 손해는 보험처리가 불가능하여, 본인 비용으로 배상해야 합니다. 한편, 음주·무면허운전 사고로 ③운전자 본인의 차량이 파손된 경우 자차담보로 보상되지 않아 본인 비용으로 수리해야 합니다

2-2. 과실비율 산정 시 불리(음주·무면허)

  • 과실비율은 자동차사고 가·피해자의 책임정도를 나타내며 이에 따라 사고운전자가 상대방으로부터 받을 보험금 및 갱신 시 보험료 할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즉, 사고운전자의 과실비율이 커질수록 사고에 대한 책임도 커지며 이에 따라 상대방으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보험금)은 과실비율만큼 상계되어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사고운전자 보험으로 부담해야 하는 손해액은 증가하게 되고 이는 향후 보험료 할증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보험료 산출 시 손해액과 사고 횟수 등 운전자의 사고위험도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 한편, 보험사는 다양한 사고유형 별로 사고 당사자간 기본 과실비율을 산정(0~100%)하고 여기에 구체적인 사고 상황 및 중과실 여부 등 다양한 수정요소를 가감하여 최종 과실비율을 산정합니다. 현재, 도로교통법 위반에 해당되는 음주·무면허운전은 운전자의 중과실이 인정되는 수정요소에 해당되며, 기본 과실비율에 20%p만큼 추가로 가산됩니다.(다만, 음주·무면허 행위가 사고에 기여한 정도를 감안하여 일부 조정될 수 있음)

2-3. 최대 400만원의 사고부담금 발생(공통)

  • 보험사는 음주·무면허운전 사고로 인해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경우 운전자에게 최대 400만 원(대인사고 300만 원, 대물사고 100만 원)을 사고부담금으로 부과한 후에 보상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과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이 개정됨에 따라 뺑소니 운전자에 대해서도 동일한 금액의 사고부담금이 적용됩니다.(다만, 주·정차된 차만 손상된 것이 분명한 상황에서 피해자에게 인적사항을 제공하지 않은 경우는 제외)

2-4. 자동차보험 갱신시 보험료 할증 및 가입 제한(공통)

  • 자동차보험은 운전자의 과거 2년간 교통법규 위반경력을 평가하여 보험료를 할증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음주(2회 이상)* · 무면허·뺑소니 운전자는 보험처리 여부**와 관계없이 보험료가 20% 이상 할증될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 1회 적발시에는 10% 이상 보험료 할증 ** 보험처리 시 사고 횟수 및 손해액에 따라 추가로 보험료 할증)
  • 그런데, 이러한 할증을 피하기 위해 기명피보험자를 배우자 등 다른 사람으로 변경할 경우, 보험료 면탈행위로 보아 최고 50%까지 추가 할증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보험사는 음주·무면허·뺑소니운전 경력이 있는 운전자가 보험을 갱신할 때 임의보험 인수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운전자가 임의보험 가입을 원할 경우 공동인수 제도(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위험 운전자라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여러 보험사가 함께 보험을 인수하는 제도 )를 이용해야 하며, 이 경우 보험료가 할증될 뿐만 아니라 자차․자손․무보험차 담보는 여전히 가입이 거절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5. 보험가입특례 미적용 및 법률비용지원 특약 이용불가(공통)

  •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의하면 교통사고를 낸 가해자가 피해자의 손해를 전부 보상하는 종합보험*에 가입한 경우, 가해 운전자에 대해형사처벌(공소제기) 하지 못합니다.?(* 대인배상Ⅱ(무한)와 대물배상 모두 가입되어 있어야 함 **)
  • 하지만,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음주·무면허․뺑소니 운전자는 이러한 특례 대상에서 제외**되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 외에도 피해자가 사망․중상해를 입은 경우, 중앙선 침범 등 중대법규를 위반한 경우, 보험계약이 무효인 경우 특례적용 제외 한편, 운전자는 자동차사고로 형사소송 등에 대비하고자,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상해 주는 법률비용지원 특약*에 별도로 가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약에 가입해도 음주·무면허운전 및 뺑소니 사고는 보험사의 면책사항에 해당되어 보험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3. 보험 할증 Q&A

3-1.교통법규위반 내용은 자동차보험료에 얼마동안 적용되나요?

  • 평가대상기간은 당년 4월30일부터 과거 2년으로 하며, 당년 9월 1일부터 익년 8월 31일 사이에 책임이 시작되는 계약에 대하여 적용합니다. 단, 법규위반실적기간이 평가대상기간 미만인 경우에는 당해 실적기간을 평가대상기간으로 합니다.
  • 사고사실은 할인할증등급과 사고건수요율( 평가대상기간 동안 발생한 보험사고건수를 기준 )에 반영됩니다.
  • 할인할증등급은 평가대상기간(갱신계약의 전전계약 보험기간 만료일 3개월 전부터 전계약 만료일 3개월 전까지의 기간) 및 과거 3년간(전계약 만료일 3개월 전부터 과거 3년 동안의 기간) 발생한 사고실적으로 평가하여 적용합니다. 사고건수요율에는 직전 1년(전계약의 보험기간 만료일 3개월 전부터 과거 1년)과 직전 3년(전계약의 보험기간 만료일 3개월 전부터 과거 3년) 간 발생한 보험사고건수가 반영됩니다.

 

3-2. 자동차보험료 산출방식 안내

보험료 산출방식안내 기본보험료=순수보험료+부가보험료
  • 기본보험료(보험 계약 체결 시 적용보험료 산정의 기본)는 순수보험료와 부가보혐료가 더해져서 산출이 됩니다. 
  • 적용보험료는 기본보험료에 당해 계약의 제반 요율 적용요소(특약요율, 가입자특성요율, 할인할증률, 특별할증률, 기명피보험자 연령요율, 특별요율 등)를 감안하여 산출한 금액으로써, 보험계약자가 지불하여야 할 보험료를 말합니다.

 

 

3-2-1. 대인배상Ⅰ

대인배상1에 대한 설명

 

3-2-2. 대인배상Ⅱ,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자동차상해, 무보험차상해, 자기 차량손해

대인배상2에 대한 설명

 

3-3. 보험료 결정 요인

  • 사고건수요율 NCR Number of Claim Rate : 평가대상기간 동안 발생한 보험사고건수를 기준으로 사고다발자의 보험료는 할증되고 무사고자의 보험료는 할인됩니다. (* 직전 1년 : 전계약의 보험기간 만료일 3개월 전부터 과거 1년 직전 3년 : 전계약의 보험기간 만료일 3개월 전부터 과거 3년) 
  • 교통법규위반경력요율 : 피보험자의 교통법규위반실적에 따라 보험요율을 최대 20%까지 할증하는 제도입니다.
  • 평가대상기간 및 보험료 적용기간: 평가대상기간은 당년 4월 30일부터 과거 2년으로 하며, 당년 9월 1일부터 익년 8월 31일 사이에 책임이 시작되는 계약에 대하여 적용합니다. 단, 법규위반실적기간이 평가대상기간 미만인 경우에는 당해 실적기간을 평가대상기간으로 합니다.
  • 법규위반에 따른 적용요율 : 무면허의 경우 20%, 음주운전 1회 10%, 음주운전 2회 20%의 할증이 발생합니다.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2-3회, 어린이 노인보호구역에서의 속도위반 1회의 경우 5%의 할증이 발생합니다.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4회 이상, 어린이 노인보호구역에서 속도위반 2회 이상의 경우는 10%의 할증이 발생합니다.  신호 위반, 중앙선침범, 속도위반 1회, 주정차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사용, 운전중 영상 시청, 차 안에서 물건을 던지는 행위, 기타 할증그룹 외 벌점 있는 교통법규위반의 경우 할증은 없지만 할인에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외의 교통법규 위반 항목의 경우에도 할증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교통법규위반과 할증그룹에 대한 설명
교통법규 위반과 자동차보험료 할증율

* 보험회사에 따라 적용대상 법규위반의 범위 및 적용요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 할인할증등급:할인할증 적용등급은 1Z부터 29P까지(최초 기본등급은 11Z) 있으며, 평가대상기간 및 과거 3년간 발생한 보험사고실적(사고유무 및 사고내용)에 따라 담보구분 없이 증권별로 평가하여 적용합니다. 사고점수 1점당 1등급을 할증하며, 직전 3년간 무사고시, 매년 1등급씩 할인됩니다. (* 갱신계약의 전전계약 보험기간 만료일 3개월 전부터 전계약 만료일 3개월 전까지의 기간)

할인할증 등급 체계와 의미

  • 1Z ~ 29P: 숫자가 낮고 알파벳이 Z에 가까울수록 높은 등급입니다.
  • Z, F, P: 알파벳은 각각 Zero, Five, Protection을 의미하며, 장기 무사고 보험 특약과 관련이 있습니다.
  • 등급 변동: 매 갱신 시마다 전년도 운전 이력에 따라 등급이 변동됩니다. 무사고일 경우 등급이 상승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등급이 하락합니다.

등급별 할인율

  • 높은 등급: 200% 이상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어 보험료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낮은 등급: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거나, 오히려 할증이 적용되어 보험료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할인율은 보험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가입경력요율 : 피보험자의 보험에 가입한 기간(1년 미만, 1년 이상 2년 미만, 2년 이상 3년 미만, 3년 이상)에 따라 차등하여 적용됩니다.
  • 연령한정특약 :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에 대하여 운전할 사람의 연령을 한정하는 특약을 말합니다.(* 보험가입 시 보험계약자가 만21세/만24세/만26세/만30세/만35세/만43세/만48세 이상 중 지정할 수 있으며, 이는 가입하시는 보험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운전자범위한정특약: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에 대하여 운전할 사람을 한정하는 특약을 말합니다.(* 보험가입시 보험계약자가 1인한정특약, 가족운전한정특약, 부부운전한정특약, 가족 및 형제자매운전한정특약, 기명피보험자 및 기명 1인한정특약 등이 있으며, 이는 가입하시는 보험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운전자의 범위를 가족, 부부 등으로 한정하거나, 자동차를 실제 운전할 사람을 “30세 이상” 등으로 한정하는 “운전자 연령제한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한정된 자 이외의 자가운전을 하여 사고를 일으키면 책임보험(대인배상Ⅰ)에 한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운전자 범위한정 특약가입에 따른 보험료 수준 비교(예시) >

범위한정 1인 한정 부부 한정 가족 한정 가족+형제 한정 누구나
85.2% 85.3% 100.0% 105.4% 114.4%
연령한정 30세 이상 26세 이상 24세 이상 21세 이상 누구나
85.5% 100.0% 149.8% 195.0% 285.6%

주) 2015.1 자동차보험 참조요율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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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범위란 무엇인가요?

운전자 범위는 누가 해당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지를 정의하는 것으로, 보험 계약 시 선택할 수 있는 항목입니다. 운전자 범위가 좁을수록 보험료는 저렴해지지만, 보장 범위는 좁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운전자 범위 종류와 특징

  • 운전자 모두: 누구나 운전할 수 있는 가장 넓은 범위입니다. 보험료가 가장 비싸지만, 누구든지 운전해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 가족 한정: 배우자, 부모, 자녀 등 가족 구성원만 운전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범위입니다. 일반 운전자보다는 보험료가 저렴합니다.
  • 부부 한정: 배우자만 운전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범위입니다. 가족 한정보다 더 좁은 범위이므로 보험료가 더 저렴합니다.
  • 본인 한정: 본인만 운전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범위입니다. 가장 좁은 범위이므로 보험료가 가장 저렴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운전을 맡길 수 없습니다.

운전자 범위별 보험료 산정 기준

  • 운전자의 나이와 경력: 젊은 운전자나 운전 경험이 적은 운전자는 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어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 운전자 범위: 운전자 범위가 넓을수록 사고 위험이 높아져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 차량 정보: 차종, 연식, 가액 등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집니다.
  • 보험 가입 기간: 장기 가입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무사고 기간: 무사고 기간이 길수록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주행거리(마일리지) 할인특약 : 피보험자가 보험 가입기간 동안 주행한 거리에 따라 할인을 해주는 특약상품을 말합니다. 상품내용 및 할인율은 보험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블랙박스할인특약 : 피보험자의 차량에 블랙박스(차량용 영상기록장치) 장착되어 있는 경우 할인을 해주는 특약상품을 말합니다. 상품내용 및 할인율은 보험회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타: 기본보험료, 할인특약 제공여부 및 할인율 등의 세부기준은 보험사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가입보험사에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3-4. 가족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 시 명의자의 자동차보험 할증

    • 운전자범위한정특약으로 자동차 보험료 명의자 외 다른 구성원이 교통법규 위반을 하였을 경우에도 명의자의 자동차보험료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잘못을 저지르면 가족 전체가 책임을 지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반적으로 자동차보험은 '운전자 범위'를 지정합니다. 가족운전자 한정으로 가입했다면 가족 구성원이 운전하더라도 명의자가 주된 책임을 지게 됩니다.
    • 이렇게 되는 이유로는 자동차보험 계약은 자동차 소유주(명의자)와 보험사 간에 체결됩니다. 따라서 계약 당사자인 명의자가 보험료 할증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가족운전자의 법규 위반은 해당 차량의 위험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보험료를 인상시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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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착한 운전자 마일리지 제도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 제도로, 1년 동안 무위반·무사고 운전을 서약하고 이를 지키면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제도입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벌점을 감경받는 데 사용할 수 있어 운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상태인 경우, 자동차 이용 범죄 등으로 면허가 정지된 경우 신청이 불가합니다. 

 

4-1. 착한 운전 마일리지

  • 면허 정지 기간 감경: 10점당 면허 정지 기간 10일을 감경받을 수 있어 면허 정지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안전 운전 문화 조성: 안전운전을 장려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합니다.
  • 운전자 만족도 향상: 운전자들에게 성취감과 동기를 부여하여 안전운전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합니다.

4-2. 착한 운전 마일리지 신청 방법

  • 정부 24, 교통민원 24:경찰청이파인 www.efine.go.kr에서 서 신청가능합니다. 
  •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방문: 방문하여 신분증 제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습니다.

4-3. 착한 운전 마일리지 활용 방법

  • 면허 정지 감경: 운전자 벌점이 40점 이상이 되어 면허 정지 처분 대상자가 되었을 경우, 누적된 마일리지를 사용하여 벌점, 정지일 수(10점에 10일)를 감경해 줍니다. 단, 음주운전, 난폭운전 등의 위반행위를 한 경우 마일리지 사용 불가.
  • 마일리지 유지: 1년마다 무위반·무사고 서약을 갱신하면 마일리지가 계속 누적됩니다.

4-4. 착한 운전 마일리지 주의사항

  •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 중대한 교통법규 위반 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서약 기간 중 교통법규위반 시: 마일리지가 소멸될 수 있습니다. 과태료 (범칙금) 납부 후 재 신청해야 합니다. 
  • 마일리지 유효 기간: 면허 정지 처분을 받지 않으면 계속 유지됩니다.

보험회사들은 자동차보험료를 책정할 때 운전자의 사고경력에 따라 할인․할증등급요율 및 사고건수요율(NCR)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전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다음 해 자동차보험 갱신시 보험료가 3~13% 가량 할인되고, 무사고경력을 18년간 유지하면 보험료가 약 70%까지 할인됩니다.  반면,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고의 크기(부상정도, 손해규모) 및 건수에 따라 다음해 보험료가 5~100*% 할증됩니다. 그렇기에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기 위해서는 안전운전을 생활화하고, 다양한 할인 특약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보험사별 상품을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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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자동차보험 알아보기2. - 캐롯자동차보험 종류 및 특징

캐롯 자동차보험 다이렉트 롯데손해보험의 자회사인 캐롯손해보험(2016년 설립된 디지털 손해보험사 )에서 운영하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다. 특징 : 기존의 자동차보험과는 달리 고객의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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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자동차보험 알아보기1. - 캐롯 자동차보험(캐롯퍼마일)

자동차보험이란? 자동차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 사용 또는 관리하는 동안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하여 피보험자에게 생긴 손해를 보험자가 보상하는 보험이다.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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