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극히 개인적인/소감

[소소한 소비 일기 ]JAJU 석션으로 시원한 마사지기, JAJU온열안대,엠앤엠즈 할로윈 버킷, 옥소OXO푸어오버 메이커

by dororo_ 2021. 10. 19.
300x250

소비를 줄여야지 하면서도 왜 세일 상품만 보면 나도 모르게 구매를 하고 있는가?
최근 목도 안좋고 , 눈도 안좋은거 같아 병원 투어를 다니고 있는데 JAJU매장에 들렸다 구매하게 된 제품과
엠앤엔즈 먹고 싶다는 아들의 요청에 버킷 행사를 하고 있어 구매하게된 엠앤엠즈 펀 사이즈, 그리고 11번가 아마존 핫딜로 보게된 옥소 푸어오버 메이커에 대한 소소한 소비 일기.

1. JAJU 석션 마사지기 \10,000


한의원에서 부항을 뜨면 왠지 모르게 그 부위가 좀 나아진듯한 느낌이 든다.
그러던차에 눈에 들어온 "JAJU 석션으로 시원한 마사지기."
온열과 압력으로 음압을 발생시켜 부항 같은 효과를 주는 마사지기다.
가운데 전원버튼으로 킨 후 왼쪽 압력, 오른쪽 온열 조정.
부항처럼 피부를 빨아당긴다. 오일을 바르거나 시간을 짧게 해야지 자국이 적게 남는다.
가볍게 배등에 30초 미만으로 하는데 나름 괜찮은 느낌?
할인된 가격으로 가성비 좋게 쓸만한 제품.

압력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난 1,2정도로 해도 충분. 아들의 장난감 역할도 하고 있음.

 

2. JAJU 온열 안대. \10,000

목도 안좋고 눈도 안좋고, 이제 진짜 나이를 온몸으로 느끼는건가.
눈 마사지 방법도 좋지만 뭐랄까 또 기구의 힘을 한번 빌려보고 싶어 구매한 제품.
역시나 세일할때 구매 .
충전 후 이용가능 제품으로 자제 배터리와 ,파우치, 온도 조절 , 시간 조절까지 가능하며
안대 커버를 세척하여 위생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자체 배터리가 아니더라도 일반 보조 배터리에도 사용가능하다.
천의 촉감도 눈에 부담되지 않고 폭신한 느낌으로 거부감이 없다.
써보니 확실히 눈이 개운한 느낌이 있다.
자기전이나 눈이 피로한 날 사용하면 좋을 제품.

파우치가 있어 깔끔하게 보관가능하고 휴대에도 편리함

 

3. 엠앤엔즈 할로윈 버킷 세트 \9,830

어딜가나 할로윈제품들이 많이 있다.
내 체감은 이제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 데이보다 오히려 할로윈이 더 커진 느낌?
아니면 그냥 내 관심에서 멀어졌거나?ㅎ
확실히 마트에서 구매하는것보다 저렴하고 할로윈 분위기 낼수 있는 버킷까지 덤.
11번가에서 쿠폰까지 써서 저렴하게 구매 .
맛은 말해 뭐해? 먹으면 먹을수록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칼로리.
그나마 펀 사이즈도 소량 포장이라 딱 한봉지만 먹기.

사이즈도 크지 않고(휴대폰높이정도) 적당하고 귀여워 . 제품 품질도 괜찮고 다용도로 쓸수 있을듯.

 

4. 옥소 푸어 오버 메이커. \13,530

아마존 핫딜로 구매한 옥소 커피 드립 메이커 .
정식 명칭은 옥소 푸어 오버 메이커 oxo pour-over coffee maker.
주전자로 따로 물을 붓는게 아니라 드리퍼 위에 물통이 있다.
원하는 양만큼 물을 조절하여 물통 안에 물을 넣고 드리퍼를 이용하면 된다.
자동 조정이 되기 때문에 나름 편리한 제품?
근데 내려서 마셔보니 뭔가 맛이 다르다. 역시 방식이 달라서 그런가?
내 입에는 쓴맛이 조금더 느껴지네.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캠핑이나 휴대할때도 편리할거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플라스틱보단 도자기나 유리 재질이라면 더 좋았을것같다.
아무래도 뜨거운 물을 붓는것이다 보니...

아래는 커피 드리퍼 위에는 물통이 결합된 구조.
물통안에 물 양으로 잔 수 조절 가능하다. 



적고보니 다 만원대 안팎이라 만원의 행복이라고 해야하나?
꼭 필요한 것들만 구매해야지 하면서도 사고나서는 제대로 쓰지 않는것도 있고
또 예상치 않게 구매한것들이 의외로 잘 쓰이는경우도 있는데 ,
이번에 구매한것들은 오래 오래 쓸수 있길.
나름 소소한 소비 일기 .

728x90

댓글